주말 석모도 항포지

2013. 6. 24. 14:13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토욜오후에 친구랑 같이 항포지로...

폐수문쪽에서 시작..

몇마리 얼굴을 보고나니 해가지네요.

식당에서 밥을먹고 밤낚시를 해 봅니다.

 밤에는 좀 가기는 그렇지만 석축으로 갔습니다.

다행이 달이 밝아서 낚시하는데 어려움은 없네요.

애기들만 몇마리 얼굴을 보여줍니다.

 석축쪽에도 강준치가 많네요.

한마리에 웜 하나씩 떨어지니 별로 할 생각이 없어서 철수..

 5시30분쯤 일어나니 비가 부슬부슬 옵니다.

바지장화에 비옷을 입고 낚시를 해봅니다.

비오는중에도 몇마리 나오니 고맙고 감사합니다.

 간단히 아점을먹고 석축으로...

녹조덩어리가 떠 다니는데 물이 뒤집어지는것 같습니다.

여름에는 이런일이 없었는데...

마릿수도 현저히 떨어집니다.

애기들만 서너마리잡고 더워서 그늘로..

 더위를 피해서 조금쉰다는게 저녁6시까지 잤네요.

관리소 4호방에서 누워있다가 잠이들었는데 넘 많이잤어요..ㅠㅠ

대낚시하는분들이 철수를해서 간단히 저녁피딩을 보고 집으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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