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왔나봅니다. 코스모스가 한들 거리는걸보니.. 폐수문에서 애기 배스로 시작을 합니다.. 큰놈들은 어디있는지... 이놈은 40중반인데 영양상태가 영... 석축쪽에서도 애기들만.. 마릿수는 그런대로 나옵니다. 작아도 힘이 좋으니 그런대로.. 저녁까지 4짜 한말와 애기들하고 놀다온 하루였습니다.

관리소 우측 섬에서 장거리 캐스팅에 나온 애기배스.. 승렬아 부럽지?..ㅋㅋ 역시나 애기들만.. 채색은 무지 이뿌다는.. 민영이가 잡은 메기.. 한마리로 한냄비 매운탕은 충분할 듯.. 버즈에도 반응을 하기 시작합니다.

폐수문을 중심으로 애기들이 나옵니다. 보팅을 해도 애기들만 나오고.. 큰놈들은 어디에 숨었는지.. 중간중간에 붕어들이 죽어있습니다. 한 서너마리 본 듯.. 애기들만 잡다가 철수..

수문을 닫았습니다. 그림은 5짜는 나올거 같은데.. 애기만 한마리잡고 철수..

바람많이 부는날.. 그래도 배스는 나옵니다. 석축쪽에서도 나오고.. 머리에는 뭐가 묻었는지.. 하늘은 완전 가을입니다. 바람은 장난 아니라는.. 석축쪽에서 모두 열심히.. 역시 항포배스가 작아도 힘은 굿... 늦은 시간에도 배스는 쭉~~

저번달인가? 비오는날 항포저수지... 구름이 산 허리를 돌며 흘러 다닙니다. 비옷을 입고 배스를 만납니다. 계속 쏟아지는 폭우가 아니라서 그런대로 낚시를 할 만 합니다. 철수를 하는데 비가 쏟아집니다. 앞이 잘 안보이게 쏟아집니다. 이맛에 루어를 합니다. 평소에는 장갑을 끼지만 비올때는 맨손..

폐수문에 친구들을 내려놓고.. 이대로 보트타고 나오면 어케될까? ㅋㅋ 요즘 애기들만 나옵니다. 큰놈들은 어디갔는지.. 저수지 중간 수몰된 바위에서 한마리 걸었습니다. 싸이즈도 그런대로.. 펫트병으로 수몰된 바위에 부표를 만들었습니다. 이날은 잠긴바위주위에서 꽂감빼먹듯.. 해가 떨어지고 있..

바람이 불어주면 선선합니다. 오후에 들어가서 보팅을 잠깐.. 아직도 바람부는 쪽으로는 녹조가 있습니다. 그런대로 배스는 나옵니다. 가끔은 더블힛트도 되고..

요즘 애기들만 나오고.. 마릿수도 별로안되고.. 암튼 검단수로 무지 힘듭니다. 그래도 이런 노을이 있어서 낚시할 만 합니다.

조금 늦게 항포지 도착... 석축에서 시작을 합니다. 음.. 오늘도 애기들만 나오려나? 그래도 바람이 불어줘서 아주 덥지는 않다는.. 이날이 생일인 친구가 느즈막히 합류를 했습니다. 생일을 축하하러 온 손님을 태우고 보팅을 시작합니다. 먼저 배스 유치원에서 온 축하사절... 부모님께 연락을 안했나?..

오후에 들어갔습니다. 보팅을 잠깐.. 애기로 첫수를 합니다. 부표주위에서는 씨알 좋은놈들이 나옵니다. 스베에도 반응을 합니다.. 제방권으로 이동을 하니 해가 지고 있습니다. 제방에서도 배스는 나옵니다. 애기로 마무리를하고 철수..

물을 계속 빼고 있습니다. 수문을 닫고 물색이 안정되면 좋을텐데.. 어제도 싸이즈가 별로.. 역시나 이런놈도 나옵니다.

바람도 잔잔합니다. 관리소 우측 다리쪽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물이 좀 빠지면 섬으로 갈 수 있을건데 요즘은 섬으로 못들어 갑니다. 성대도 열심히 합니다. 내가 애기배스로 첫수를 하고.. 애기들만 드글 거립니다. 잠긴 육초대에도 애기들만.. 녹조가 상당히 심합니다. 배스의 채색도 녹조색상을 닮..

한적합니다. 제방쪽에서 낚시를 했습니다. 잔잔하고 한적한게 분위기 좋습니다. 퍽~~하고 5짜가 금방이라도 나올것 같은 분위기.. 근데..애기들만 나옵니다.

스베로 첫 캐스팅에 올라옵니다. 아싸.. 오늘은 분위기 좋은데... 그런데 계속 애기들만 나옵니다. 애기들과 놀다가 왔습니다. 큰놈들은 다 어디갔는지...쩝~~

역시나 애기로 시작을 했습니다. 보팅에도 애기들만 나옵니다. 마릿수는 상당히 많은데 싸이즈가 영 마음에 안듭니다. 그래도 힘이좋아 꾹꾹 배밑을 파고듭니다. 애기 배스들과 하루종일 잼나게 놀았습니다. 한 50은 될거같은데..메기도 나오더군요. 해떨어질때까지 열심히..

이날은 수문을 닫았더군요.. 애기들만 대여섯마리 잡고왔네요.

물이 좀 빠졌습니다. 포인트는 좋은데... 애기배스로 시작을 합니다. 애기들만 입질을 합니다 40중반되는 배스로 마무리..

징그럽게 비가 많이 옵니다. 맑은날 석모도 항포지를 향해... 안개가 산자락에 걸려있습니다. 휴가철이라 그런지 대낚하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폐수문은 완전 물에 잠겼습니다. 작은 배스로 시작을 합니다. 적당한 싸이즈의 배스도 나오고.. 바람도 조금 불고 낚시하기 정말 좋은 날씨입니다. 관리소 ..

비오는 일요일.. 비가오면 따신 국물이 생각납니다. 들어가기전 짬뽕으로 배를 채웁니다. 항포지 도착을 하니 비는 소강상태고 바람이 조금 붑니다. 그래도 배스는 나옵니다. 짜릿한 손맛을 안겨주고..항복... 채색이 좋습니다. 석축을 따라가며 배스를 만났습니다. 자리를 옮길때마다 한두마리씩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