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배스를..
2019. 5. 21. 16:13ㆍ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시골 가는길에 잠깐 들러본 예천 내지저수지...
안동까지가면 낚시시간이 짧을것 같아서 예천으로...
수위는 만수위네요.
바람도 별로없고 낚시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역시나 작은애들이 일타일피로 입질을 해 줍니다.
간만에 울랄라로 재미지게 손맛을 만끽했습니다.
싸이즈가 작기는 하지만 마릿수가 나오니 나름 만족..
가끔 그런대로 만족스러운 놈들도 얼굴을 보여줍니다.
오랫만에 꽃들도 보면서 천천히 다녔습니다.
넣으면 나오니 잡아야되는 압박감이 없고 한결 여유롭네요.
상류쪽도 분위기가 상당히 좋습니다.
잔돌들도 많고 수몰된 스트럭쳐도 많고..
역시나 일타일방으로 반응을 해줍니다.
싸이즈는 전체적으로 비슷한 놈들만 나옵니다.
한바퀴 돌아보고 석축쪽에서 마무리를...
빠른채비보다 던져놓고 기다리는..
오랫만에 여유로운 가운데 손맛은 원없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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