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갈 만한 곳(경서동 한우한우만 팔복탕)
2017. 10. 7. 14:25ㆍ내 이야기/먹거나 보거나!!
오랫동안 다녔던 집입니다.
친구들 모임도 몇번했었고...
여름에 보양식이 필요할땐 가볼만한 곳입니다.
네명정도가 먹으면 적당한 양입니다.
기본 반찬은 이렇게..
전체적으로 맛이 있습니다.
주로 오리팔복탕을 먹습니다.
여러가지가 들어가 있는데 육해공 3종이 다 들어 가 있습니다.
일하시는 분들이 먹기좋게 잘라서 줍니다.
잘라주는대로 그냥 먹으면 된다는..
문어는 적당히 삶아야 보들보들합니다.
맛나게 냠~~
낚지도...
삶아놓으니 문어랑 색깔이 조금 다르네요.
전복도...
3~4인분이라서 그런가 네마리가 들어있습니다.
조개랑 새우...그리고 한우...
한우전문점이라서 고기도 먹을만 합니다.
국물때문에 그런지 조금 많이 삶아서 질긴것 같은게 단점..
이렇게 들어있는데 보기만해도 몸에 좋은것 같습니다.
물론 맛도 이정도면 괜찮고..
육수는 리필이 됩니다.
술먹은 다음날이면 이 국물이 생각납니다.
역시 국물엔 닭보다는 오리가 좋은 듯..
건더기를 다 먹고나면 영양죽을...
마지막으로 죽을 먹어줘야 든든하고 뭔가 먹은느낌..ㅋ
저번 모임때는 후식도...
낮이라서 술은 좀 그렇고해서...
카페에서 이런저런 이야기에 한참 놀다가 왔습니다.
'내 이야기 > 먹거나 보거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산에서 가 볼만한 곳(심학산옆 궁 차돌해물짬뽕) (0) | 2017.12.04 |
---|---|
출출할땐 문어라면.. (0) | 2017.10.18 |
삼천포 돌문어 대충 먹었습니다. (0) | 2017.07.29 |
삼천포 문어낚시 다녀와서 친구들과 맛나게 먹었습니다. (0) | 2017.07.08 |
문어 맛나게 삶아 보자구요. 찐다고 해야되나? (0) | 2017.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