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땅끝마을 보길도 다녀왔습니다.

2017. 8. 17. 13:53내 이야기/개인

 처음 가 봤습니다.

보길도 들어가는 배 타기전 인증샷하나 찍고..

노화도 도착하니 점심시간이네요.

간단하게 숙소 들어가기전 식당으로..

전복이 많이나는곳에 왔으니 전복해물탕으로..

전날 술을 먹었으면 좋았을것 같은 시원한 국물입니다.

파래로 만든 동치미...

이건 좀 특이한데 맛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숙소에서 바라본 해수욕장...

중리 해수욕장이라더군요.

해수욕장 바로앞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밤에는 낚시도 해보고..

루어에는 반응이 거의 없습니다.

그나마 생미끼에는 조금 더 나은 반응이 있네요.

홍무시 원투에 작은 농어도 나오고 붕장어도 나오고..

전복 양식장에도 가봤습니다.

칸칸에 한 천오백마리정도 투입을 시킨답니다.

이렇게 전복이 크고 있습니다.

요즘은 가격이 좀 떨어져서 친구모두가 먹을만큼은 먹었네요.

땅끝전망대도 가봤습니다.

모노레일로 올라가는데 거리는 얼마되지 않네요.

땅끝탑인가?

아무튼 우리나라 제일 끝이라고 세워놓은 탑입니다.

단체사진도 몇장 찍어보고..

밴드에 커버는 이번 여행의 사진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