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영광고등학교 재경총동창회를 갔다왔습니다.

2017. 12. 12. 14:12내 이야기/개인

 일년에 한번 고등학교 재경총동창회 송년회..

몇해동안 개인적인 사정때문에 못가고 이번에 갔다왔습니다.

28회 동기들이 제일 많이 왔네요.

반가운 친구들..선배님과 후배들...

낮부터 모여서 1차전을 당구장에서 시작해서 잼나게 놀다 왔습니다.

영화배우 이성민씨가 3년 후배입니다.

년말에 바쁠텐데 총동창회라고 잠깐 들렀다고...

역시 알려진 얼굴이라서 인기가 짱~~

항상 선배님과 후배들이 응원하고 있습니다.

힐링캠프에 나왔을때 학교 후배인걸 알았었는데..ㅋㅋ

3년후배다보니 부딛힐일이 전혀없었죠..

요즘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역시 동문이라 어쩔수 없이 친절하게 여기저기서 사진을 찍느라..

한때는 잘 나가던 장영섭검사...

요즘은 광장에서 변호사를 하고 있습니다.

당구실력은 더 늘어야 되겠던데..ㅋㅋ

요즘 다시 시끄러운 이명박 전대통령 BBK 수사할때 나왔던 사진같은데..

만나면 항상 즐겁고 친구들한테 밥이랑 술도 잘 사주는 친구...

앞으로도 항상 건승하기를 빌어봅니다.

용의눈물 조연출을 했던 이교욱선배..

2년선배인데 정치에 꿈이 있습니다.

예전엔 실패했지만 조만간 여의도로 들어가기를 빌어봅니다.

총동창회를 마무리하고 먼저갈 친구들은 가고 2차가기전 화이팅...

경찰청정보국, 서울경찰청,국세청..여러군데 아직도 잘 버티고 있네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해라 친구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