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사산지 간만에 덩어리

 사산지 상류...

탐색차 던진 스베에 적당한 싸이즈가 나옵니다.

출발은 아주 좋았네요.

웜으로 장타에는 애기들만 나옵니다.

그나마 마릿수가 나오니 즐겁습니다.

석축으로 가 봤습니다.

석축도 싸이즈가 큰놈은 안나오네요.

비온뒤라서 그런지 입술도 다시 붉어지고..

무너미쪽도 처음에는 적당한 싸이즈가 나옵니다.

이후로는 애기들만 나옵니다.

다시 상류로 이동..

중간중간에 수초들이 올라오고 있어서 기대를하고...

역시나 어두워질때가 되니 덩어리들이 움직이네요.

50중반은 되는데 힘도 많이써주고 묵직한 바늘털이까지..

친구 약올리려고 찍은 사진..

이런짓은 잘 안하는데..^^*

거의 어두워져서 다시 50초반한마리 더...

사산지는 어두워져야 큰놈들이 움직이나 봅니다.

아직은 밤에 좀 쌀쌀하네요.

따뜻한 국물이 땡겨서 막창국밥으로 늦은 저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