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배스 오후짬낚시

2017. 4. 7. 20:58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이제는 낮에는 덥다고 느낄 정도네요.

느즈막히 강화로 갔다가 왔습니다.

어렵지않게 배스가 얼굴을 보여주네요.

밖에 온도는 따뜻한데 물속은 아직인가 봅니다.

입술색깔을보니 완전히 회복된건 아닌듯..

자리이동후 두마리를 수초에 감겨서 터트렸습니다.

입질이 없길래 웜을 바꾸고 잡았네요.

같은웜에는 입질을 안하는데 웜을 바꾸니 그나마 먹어줍니다.

자리에 따라서 수온이 좀 다른가 봅니다.

수초에 바짝 붙어서 있던 놈들은 입술이 그나마 조금 옅은 색깔이네요.

두시간정도에 여섯번인가 입질을 받았으니 이제 강화도 봄이 왔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