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항 선녀피싱 주꾸미

2016. 10. 14. 14:58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역시 내포항이 편하기는 합니다.

나가는배도 많지않고 주차공간도 넉넉하고..

선녀피싱을 이래서 자주가게 되나 봅니다.

어제는 쭈삼에 볶음밥까지 같이 해 주시네요.

갑오징어 씨알이 꽤 커졌습니다.

찰박이에 쭈,갑 까지..

사리때라 물이 좀 안좋기는 하지만 그런대로 나오기는 하네요.

명희도 잘 잡습니다.

저녁에 온 문자가 이제까지 갔던중에 젤 많이 잡았다고..

한동안 편의점 오픈때문에 못갈건데 그나마 즐거워해서 다행이네요.

주꾸미도 워낙 포식성이 강한 놈들이죠..

애기하나에 세마리가 달라붙어서..

손맛은 갑오징어 였을것 같은데..ㅋㅋ

쭈,갑도 가끔씩 올라와 줍니다.

낚시하기에 좋은날씨였고 좋은사람들과 함께여서 즐거웠습니다.

선장 사모님이 찍어준 사진..

다음주엔 일이 좀 바빠서 낚시가기가 어려울것 같네요.

서너번은 주꾸미를 더 나가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