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갈 만한 곳(계산동 황제해물보쌈)

2015. 11. 15. 14:02내 이야기/먹거나 보거나!!

 몇번갔었는데 그런대로 괜찮은 듯..

친구들 모임도 했었는데 계산이 생각보다 많이 안나왔습니다.

계산동 복개천 뒷쪽에 있는데 주차공간이 별로 없는게 단점..

공영주차장에 차를 두고 가는데 좋습니다.

보쌈종류가 많은데 4인기준이라면 황제해물보쌈이 좋습니다.

양은 상당히 푸짐하게 나옵니다.

점심때는 안가봤는데 이정도면 적당한 가격인것 같네요.

기본반찬..

황제해물보쌈이 이렇게 나옵니다.

문어가 500~600그램정도는 될것같은데 한마리가 통째로..

오징어도 한마리 나옵니다.

메인옆으로는 여덟가지가 동그랑게..

산낚지..

상에 올랐을때도 꿈틀거리더군요..

전복도 한마리..

이건 조금 비린맛이 있습니다.

전문집이 아니라서 그런 듯..

가리비도 하나 나오고..

소라라고 해야하나..골뱅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몇 개 올라옵니다.

새우는 중새우가 올라오네요.

멍게는 홍멍게를 주는데 싱싱합니다.

향도좋고 맛도 상큼하고..

홍어도 몇점 올라오네요.

이건 안먹기에 패스~~

보쌈에 빠질 수 없는 김치..

이게 대박입니다.

일반메뉴에도 있지만 황제해물보쌈에는 써비스로 나옵니다.

친구들 모임할때는 추가로 계속 시켜먹었네요.

사장님이 추가로 시킨건 돈을 안받으시더군요.

술먹고난 다음날에는 가끔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