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항 선녀피싱 주꾸미.갑오징어

2015. 10. 23. 15:36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요즘 내포항으로 자주 가게 되네요.

갈때마다 선녀피싱을 이용하는데 선장님과 사모님이 너무 좋으셔서...

배에있는 전번은 선장님 전번입니다.ㅋㅋ

중간에 쭈삼이 참으로 나오는데 이번엔 찍은 사진이 없네요.

점심은 주꾸미 라면을 주는데 어디라도 비슷하죠..

라면먹고 국물에 밥을 살짝..

이렇게 먹으면 벨트를 조금 조정을 해야됩니다..

이건 다른곳과 다릅니다.

이번엔 깍두기도 같이 나왔습니다.

깍두기도 맛나지만 김장김치가 예술이라는...

살짝 더 익은것 같은데 라면과는 환상의 궁합입니다.

갑오징어가 싸이즈가 많이 커졌습니다.

성대랑은 올해 서너번 쭈,갑을 같이 간것 같은데...

경기도 광주에 사는 친구들이 먹고싶다고해서 정말 열심히 하더군요.

상호도 친구를 준다고 열심히 낚시를 했습니다.

상호는 사진빨이 영~~~

순희도 실한놈으로...

전체적으로 잘 나오는것 같습니다.

나는 갑이 쌍걸이를...

바다는 잘 안가는데 주꾸미는 삼사년 꾸준하게 나갔던것 같습니다.

갑이 쌍걸이는 이번이 처음이네요.

저녁에 올라와서 바로 먹을건 이렇게 손질을 해서 냉동실로..

갑이는 몸통과 다리를 따로 지퍼백에 넣어서 보관을..

주쭈미는 주꾸미대로 지퍼백에 넣었습니다.

천천히 먹을건 이렇게 손질을 안하고 냉동실에 넣어둡니다.

손질을 해서 오래 보관을하면 맛이 떨어지더라구요.

갑이와 주꾸미는 따로 지퍼백에 넣어서 보관을 합니다.

다음주에는 물때가 별로라서 출조를 할지 고민을 좀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