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6. 8. 12:47ㆍ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친구들이 강화 평화전망대에 있다는 전화..
느즈막히 가려고 했는데 서둘러서 가봅니다.
가다가 들린 추어탕집..
가끔 들리던곳인데 조금 떨어진 곳 으로 이전을 했네요.
김포라서 그런지 가격은 착한편입니다.
통추어탕보다는 갈아서 먹는게 좀 편하죠.
개인적으로 고추장추어탕을 선호하다보니 강화들어갈때는 가끔 들립니다.
숙취로 힘들때도 조금 멀긴하지만 가끔 갑니다.
여기가 좋은게 국수를 넣어주는데 이맛에 갑니다.
워낙 면종류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고추장추어탕과 면이 잘 맞는것 같습니다.
면을 건져먹고 밥을 넣어서 끓여먹으면 더 맛납니다.
어죽같은 느낌으로 끓이면 되지요.
평화전망대에서 친구들을 만나서 더운시간은 전망대벤치에서 보내고 양오지에 도착..
친구 대규는 초봄에 두어번 같이 낚시를 갔었는데 낱마리만...
게스트용으로 가지고다니던 라이트로드와 스피닝릴을 친구에게 주려고 가지고 갔습니다.
4"펜을 달아서 건네니 두세번 캐스팅에 한마리 올라옵니다.
친구랑 같이 살고있는 옆지기..
초반엔 신랑보다 더 많이 잡았습니다.
재미있다고 밤새자고 막 그럽니다.
내일 산행을 갈꺼라는데 산행은 포기한다고..ㅋㅋ
이제는 던지면 막 잡는 순희..
삼사년 루어를했는데 오짜도 잡았으니 애기들이야 장난이죠..
대규와 순희의 더블힛트..
두세번 캐스팅에 한마리씩 올라옵니다.
고만고만한 싸이즈..
부부 더블힛트..
두세시간한것 같은데 마릿수는 많아서 세질 않았습니다.
느면 막 나오고 중간중간 더블힛트에 트리플힛트까지..
아마 이번주에도 낚시가자고 할 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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