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평택,아산

 여주에 일보러 갔다가 비가와서 낚시도 못하고 올라왔네요.

올라오니 인천도 비가 조금씩 뿌립니다.

며칠전 갔던 조행기인데 이번비로 상황이 좋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친구가 안중에 일보러 간다기에 따라갔다가 왔습니다.

예전에갔던 평택호 길음리..

수위도 낮고 개구리밥에 녹조에 낚시하기가 힘듭니다.

수초사이에서 애기들 몇마리 얼굴을 보고 이동..

삽교호 선인대교로 이동을 했습니다.

바람때문에 삽교호밑은 개구리밥으로 거의 덮혀버렸더군요.

다운샷으로 개구리밥을 뚫고 들어가니 그런대로 싸이즈되는놈이 나옵니다.

버징과 스플릿샷에는 전혀 반응이 없고 오로지 다운샷에만 반응을 합니다.

반대편 둠벙에서 런커하나 걸었는데 털린게 무지 아쉬웠습니다.

선인대교 석축포인트..

석축앞 바위들이 다 보일정도로 수위가 낮습니다.

애기들만 나오네요.

저녁 피딩타임엔 큰놈들이 들어올것같던데..

저녁에 친구들이랑 약속이 있어서 일찌감치 철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