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모도 항포지와 어류정 1박2일

2014. 5. 7. 18:45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4월말인가?

친구가 항포지에 들어가 있다는 연락..

느즈막히 항포지를 들어갑니다.

배수가 많이 진행되었고 이날도 물을 빼고 있는 상황이네요.

예민하지만 그런대로 얼굴을 보여줍니다.

 다운샷에 반응이 그런대로 괜찮은편..

웜은 4"의  작은것에 반응이 좋습니다.

 꿈의방장 상호가 다음날에 어류정에 온다고 그러네요.

난 그냥 석모도 방주펜션에서 놀기로 합니다.

다음날 아침부터 울리는 전화...

날이밝았으니 낚시를하러 가야죠..

 다른사람들은 쉐드로 버징을 했습니다.

해가 얼굴을 내밀면 버징에도 반응이 좋습니다.

난 수초 사이사이 구멍치기를...

수초위를 살살 끌다가 구멍에 쏙 넣으면 바로 물어줍니다.

어류정에서는 가장자리까지 수초들이 있어서 발아래를 잘 공략해보는것도...

평균 4짜들이 기준인 듯..

산란중이거나 끝난놈들도 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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