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가 볼만한 곳 (김포 선비오찬(갱촌 효종갱)

2011. 3. 31. 15:12내 이야기/먹거나 보거나!!

 강화로 낚시갈때면 지나가는데 항상 궁금하던집...

갱촌 효종갱(양반 해장국)이라는데 대체 뭘까?

궁금증 해결하러 갔다왔어요.

부평에서 강화가는 해안도로 좌측에 있는집입니다.

 강화방향으로 가면 이렇게 간판이 보입니다.

 메뉴는 단촐하게..

 가마솥에서 끓여 내는지는 모르지만...

 예전부터 먹던 해장국이라는데 이름이 좀 특이합니다.

 전도 몇가지 합니다.

 가게는 깔끔한데 식사시간이 지나서인지 손님이 없습니다.

 해장국 가격치고는 좀 비싼 편입니다..

 휴일은 한달에 두번..

 반찬은 이렇게 나옵니다.

 세가지 반찬이 나옵니다.

 적당히 잘 익은 김치..

 된장에 절인 깻잎..

 깍두기..

 반찬을 덜어먹을 그릇...

 적당히 드실만큼 덜어서..

 이름도 어려운 갱촌 효종갱이 나왔습니다.

우거지 갈비탕같은 느낌.

 작은 전복이 하나, 해삼 한조각이 들어있습니다.

 갈비도 몇개 들어있고..

 이건 노루궁둥이 해장국 입니다.

 좀 특이하게 생긴 노루궁둥이 버섯이 한조각...

 각종 해물도 들어있고..

 밥은 흑미밥을 줍니다.

 100년동안 먹은거라는데...

 

 전번과 주소..

 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