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에서 가 볼만한 곳(사기막골 도예촌 무(無) 갤러리 카페)

2011. 3. 21. 11:15내 이야기/먹거나 보거나!!

 사기막골 도예촌에는 카페가 하나밖에 없습니다.

선택의 여지도 없지만 가보면 그런대로...

 들어가는 입구..

 커피와 차 종류..

 올라가는 계단에는 청동으로 만든 십이지신상이..

 

 

 

 

 

 

 

 내부에 들어가면 전시된 도자기들이 있습니다.

 벽에는 여러가지 찻잔들도 있고..

 간단히 사 가실수 있는 차들도 여러가지..

 차를 마실 수 있는 용기들도 판매하고...

 케냐 A'A를 시켰습니다.

갈아서 이렇게 불 필요한것을 작은 선풍기로 날립니다.

 커피를 내릴 수 있게 준비가 되었군요.

 불을 붙이면 이렇게 물이 위로 올라갑니다.

 삼투압의 원리 같은데....

위로 올라간 물이 커피를 데리고 밑으로 내려 옵니다.

 다 내려오면 이렇게 잔에 따라서 드시면 됩니다.

 커피를 다 내리면 이렇게...

 차를 우려내는 방법도 똑 같이..

위에 마시고 싶은 차를 넣고 밑에 불을 붙입니다.

 자..

물이 올라가는게 보이시죠?

 김이 모락모락 나면서 밑의 물이 완전히 위로 이동을 합니다.

 시간이 좀 지나면 다시 밑으로 물이 내려 옵니다.

 일반적으로 차는 두번 우려낸게 맛있다고 그러더군요.

첫번째 우려낸건 이렇게 워머에..

그리고 다시 반복해서 한번 더 우려내서 드시면 됩니다..

 주소와 전번..

어릴때 과학실험하는것 같습니다.

커피나 차를 집에서 드시는 분들은 사 오셔도 될 듯..

제 기억으로는 알콜램프 포함해서 셋트가 13만원인가 했던거 같습니다.

차나 커피가격이야 드시는 종류에 따라서 다를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