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시스】
제6회 NS 블랙홀컵 쏘가리 낚시대회가 오는 13일 충북 단양군 남한강 일원에서 열린다.
(주)NS가 주관하는 이날 대회에는 전국 쏘가리 루어 낚시 동호인 6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루어 낚시를 즐기는 낚시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신청은 대회 당일 오전 4시까지 단양군 가곡면 사평리 문화마을 광장에 마련된 접수처에서 하면된다.
대회는 이날 오전 5시 접수처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단양읍 노동입구(곰말)~도담삼봉 구간 남한강에서 진행된다.
같은날 정오까지 잡은 쏘가리 중 20cm 이상 3마리를 합산한 기록으로 승자를 가린다. 쏘가리는 현장계측 후 방류된다.
참가비는 성인 2만원, 여성과 어린이는 1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