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임하호(지촌교)

2006. 9. 5. 16:13낚시 이야기/포인트


 

청송군 진보면      

쏘가리, 민물농어, 꺽지, 각종 어류    

예전 반변천과 용전천이 합류되는 지점에서 반변천 상류쪽으로 500 미터 가량 올라간 곳에 가설된 다리로서 임하호 최고의 쏘가리 포인트다. 산란을 위해 상류로 이동하는 쏘가리들이 대량으로 낚이는 포인트다. 임하호의 수위가 143 미터 보다 높으면 상류 양수장 주변으로, 보다 낮으면 하류 절벽지대가 포인트다.

벌레(worm)가 숟가락홀림이(spoon lure)보다 효과적인 듯하며 이른 새벽에 쏘가리의 입질이 왕성하다. 서울에서 승용차로 약 4시간 반 소요된다.
(사진 : 지촌교) 

 

상류의 돌무더기 흘러내린 곳 :
도로공사로 인하여 흘러내린 거대한 돌무더기들이 연안의 기슭에 잠겨 있는 곳이다. 커다란 소의 형태를 띄고 있는 포인트로서 대개 큰 물이 유입 되고 난 후에 대물 쏘가리들이 마리수로 올라오는 곳이다. 밑걸림이 많다.

 

하류의 절벽지대 ;
강 건너편 연안의 다리 하류에 있는 절벽형의 연안으로서 용전천이 흘러내려 부딪히는 연안이다. 강가에 돌이 깔려있다. 이 곳 역시 대물 쏘가리들이 많이 올라오는 포인트다.

 

강 건너편 양수장 :
지촌교를 건너 오른쪽으로 돌아 상류로 1킬로미터 가량 올라가서 비포장길을 내려가면 양수장이 있는데 양수장 앞 돌보를 공략하면 쏘가리가 낚인다.

 

 

 

 

 

 

 

 

 

 

 

 

 (사진 : 지촌교 아래 포인트)

 

가는 길 : 임동교를 지나 영양 방면으로 진보까지 간 다음, 진보에서 우회전 하여 청송 방면의 31번 도로를 따라 5 킬로미터 가량을 가면 송강교 삼거리가 있고 4 킬로미터 가량을 더 가면 지촌교에 닿는다.

지금까지는 이 길로 다녔지만 지름길의 포장이 끝나서 조금 더 가까워졌다.
 

임동교를 지나고 가랫재 휴게소를 지나자 마자 다리가 있다. 이 다리가 끝나는 곳에서 우회전하여 고개를 넘으면 오른쪽으로 지례예술촌 가는 길이 나타나고, 이곳을 그냥 지나쳐서 직진하면 고개를 또 넘어서고, 지촌교가 나타난다. 가랫재휴게소 이후의 다리에서 지촌교까지 대략 7 킬로미터 가량 된다. ...//

출처 : 씨빙이 (낚시광(光) 프로스태프 )
글쓴이 : 씨빙이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