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산 광어는 가위로 두툼하게 잘라먹어야 제맛..

2017. 7. 31. 14:50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군산 비응항...

오랫만에 광어다운샷을 갔다가 왔습니다.

날씨도 적당하고 파도도 그런대로...

설레는 마음으로...

날씨가 더워지면 광어를 잡아서 빙장을하면 살이 쉽게 물러지지 않습니다.

잡아서 바로 피빼고 얼음에 묻어둡니다.

하선해서는 바로 회를 뜨러 갔습니다.

비응항에서 잘가는 집..키로에 사천원입니다.

얼음도 넉넉하게 주시고..써비스 좋습니다.

자르지않고 각만떠서 가져왔습니다.

물론 얼음에 잘 묻어서..

친구들이 좋아합니다.

싸이즈도 이정도면 먹을만하고..

한친구가 잘가는 빈대떡집에서 나눠 먹었습니다.

주인장한테 가위달래서 대충 두툼하게 잘라서..

이렇게 먹어야 제대로 맛이나는것 같습니다.

한친구가 편의점에서 사온 채소와 과일...

후식까지 잘 챙겨서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