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으로 낚시겸 캠핑갔다가 왔습니다.

 역시 캠핑은 불장난을 해야합니다.

군산으로 친구들과 같이 낚시겸 캠핑을..

인천에서 내려간 친구들도있고 군산에 사는 친구들도...

첫날 친구가 사 온 족발로 시작..

등갈비에 목살...

역시 야외에서 먹는건 뭐든 맛있네요.

낚시 첫 날...

참돔은 잡지못하고 광어만...

4키로 정도면 몇명이 먹기엔 충분하죠..

회도 뜨고 회초밥도 만들고..

친구가 하는 식당에서 가져온 닭갈비...

양념을 다 해서 가져와서 그냥 굽기만해서 먹었습니다.

첫째날은 해무니호를 탔었는데 둘째날에는 에프원호를 탔네요.

해무니 선장님이 일이 생겨서 에프원호를 탔습니다.

이틀만에 겨우 한마리 잡았습니다.

아직 시즌 초반이라서 그런지 많은 마릿수는 안나오더군요.

에프원 선장님이 만들어준 참돔회무침...

식당하셔도 될 것 같은 솜씨네요.

참돔은 너무 힘들어서 포기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하루에 한두마리면 너무 작게 잡히는것 같아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