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에서 가 볼만한 곳(구야가 제주도야지 일산점)

 년말이라 모임이 많습니다.

얼마전에 갔던곳인데 그런대로 먹을만 합니다.

건물지하에 주차장이 있고 룸도 있어서 그나마 모임하기가 좋을듯하여...

뭐...

반찬은 특별한건 없습니다.   며

명이지는 오랫만이네요.

돼지고기와 잘 어울리는 반찬입니다.

숯불은 참숯을 씁니다.

제주도 고기집에서는 거의나오는 갈치속젓도 나오고..

고기는 초벌을 해서 나옵니다.

이렇게 나오면 먹기는 편합니다.

둘이서 모듬 중자를 시켰는데 안남기고 다 먹었습니다.

고기의 양은 적당한것 같네요.

맛은 중간정도..제주흑돼지면 더 깊은맛이 나야하는데...

서빙하는데 단점은 고기가 섞여서 나오는데 설명을 안해줍니다.

대충보면 알긴하지만 그래도 설명을 해주면 더 맛날것 같은데...

워낙 면을 좋아합니다.

고기국수도 하나 시켜봤네요.

국수는 별로입니다.

국물이 진한맛이 없습니다.

고기도 제주에서 먹던 둠베고기를 생각했는데 그냥 수육이 들어있네요.

좀 느끼한게 국수는 비추입니다.

칠천원에 이정도면 김치찌게나 냉면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