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꾸미 시즌이 끝나갑니다.

2016. 11. 15. 23:31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모처럼 일요일에 내포항 선녀피싱을 갔습니다.

주말은 차가 많이 막혀서 지방은 잘 안가는데...

주꾸미시즌이 거의 막바지 인것 같아서 주말에도 움직엮네요.

22일쯤이 마지막으로 물때가 좋은데 다시한번 가야하나 고민중입니다.

주말이라고해도 내포항은 그렇게 붐비지 않아서 좋습니다.

쭈삼에 볶음밥...

새벽출조에 배고픈 사람들의 별미죠..

간단하게 먹지만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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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짝만한 갑오징어에 쭈갑쌍걸이까지...

시작해서 한동안 잘 나오더니 뻘물이 되더니 잘 안나오네요.

뻘물없는곳을 찾아서 낱마리로 나오는 수준입니다.

먹을만큼은 잡았고 낚시하기에는 정말 좋은날씨에 잘 놀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