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1박2일을 다녀왔습니다

2016. 8. 4. 12:39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수도권에서 애기배스들과 놀다가 간만에 부안을 갔다왔습니다.

오전피딩은 동진강 수문에서..

수문을 열어서 패턴을 잡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습니다.

미노우를 물흐르는대로 흘리면서 첫배스를 만났습니다.

바닥에서는 웜에도 반응을 해줍니다.

생각보다 물이 많이흘러서 조금 고전..

더운시간에는 부안시내에서 밥도먹고 시원한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고..

세시쯤되면 청호지 펌프장에 그늘이 집니다.

펌프장으로가니 물을 퍼올리고 있습니다.

물이 돌아나가는곳에서 입질을 해주는데 애기들만 나오네요..

애기들과 놀다가 저녁피딩은 동진강에서 봤습니다.

동진강에서 저녁에 찍은 배스사진은 없네요..

더워서 사진찍는걸 잊어버린 듯..ㅋㅋ

동진강 가기전에 돈지수로에도 잠깐 들렀습니다.

논하고 연결된 본수로 쪽에는 낱마리로 얼굴을 보여줍니다.

다음날은 돈지수로에서 시작을..

가물치가 노는걸 눈으로 보면서 잡아봤습니다.ㅋㅋ

이번 동출한 지인인데..

해병대라서 그런지 더위에도 열심히 합니다.

차에서 에어컨틀고 쉬다가 잡으면 사진만 찍어줬습니다.

이날도 역시나 더울땐 부안시내로..

밥먹고 카페에서 과일빙수 먹고 쉬었습니다.

청호지 그늘이 질때쯤 청호지펌프장으로..

물을 퍼올리면서 배수를 하고 있었는데 이날도 애기들만 나옵니다.

고부천은 상황이 어떤지 들러봤습니다.

스틱베이트 첫캐스팅에 미쓰바이트가 나고 웜으로 애기들 몇마리잡고..

부안가서 버즈에 처음나온 애기배스네요.

애기들만 나오는 고부천을 뒤로하고 동진강으로..

수문을 닫았는데 버즈에 폭발적인 입질을 합니다.

빨리 솎아내느라고 사진은 한장만..ㅋㅋ

버즈로 하고나서는 워터젯으로...

버즈에 큰놈들이 나와서그런지 애기들이 나옵니다.

이것저것 가리지않고 잘 나오기는 하니 즐겁습니다.

올라오는길 군산휴계소에서..

도시락과 라면을 셋트로 주문을..

예전 어릴때 생각하면서 맛나게 먹고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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