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사산지와 청호지
2016. 6. 29. 12:43ㆍ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수도권에서 애기들과 놀다가 부안으로 가봤습니다.
전체적으로 배수가 많이되었고 계속 배수중입니다.
사산지 무너미쪽에서 버즈로 싸이드 탐색을 해봅니다.
반응을 바로바로 해주는 놈들이 있네요.
버즈에 반응이 없어지면 웜으로 살살..
전체적으로 입질이 예민합니다.
여름이 시작되긴 했나봅니다.
마릿수도 현저히 적게 나오네요.
밥을먹고 청호지로..
청호지 펌프장 우측바닥은 이렇게 되어있네요.
요건 기억을 꼭 해야할것 같습니다.
펌프장쪽에서 입질이 없길래 상류로..
왜 청호지 연밭이라고 하는지 알것 같네요.
포켓에 들어가면 쭉 끌고 갈 것 같습니다.
아직은 배스들이 완전히 자리를 잡은게 아닌가?
포켓마다 배스가 들어있지는 않네요.
그나마 들어가면 빠른반응을 해 주는 놈들이 있기는 합니다.
비도 계속 오락가락하고..
낚시하기가 상당히 힘든 하루였습니다.
비그치기를 기다려서 다시 사산지에서 몇마리 얼굴을 더보고 철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