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얼굴보려고 전라도 부안으로 가 봤습니다.
2016. 3. 21. 12:48ㆍ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수도권은 아직도 배스들이 잘 안 움직이나 봅니다.
3월초에 강화 두번들어갔다가 배스는 입질도 못받고 송어만 갔다왔습니다.
저번주 주중에 부안으로 내려갔다가 왔습니다.
밤에 출발해서 차는 안막히고 그런대로 갈만하더군요.
부안에서 이것저것 먹었는데 그닥 맛난건 없었네요.
청호지 청호가든쪽도 다녀보고 두어군데 들렀는데 청호지는 전혀 입질 못받았습니다.
그림은 좋은데 배스는 못봤습니다.
아랫지방이라고 벌써 꽃이 피었습니다.
매화종류인것 같은데..
사산지 상류에서 올해 첫 배스를 만났습니다.
같이간 친구들도 골고루 손맛을 봤네요.
런커는 못만나고 40전후로 마릿수는 그런대로 나옵니다.
이번주쯤이면 더 잘 나올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낚시하는 어르신이 가져간다고 해서 잠깐..
살림망 가져오는 동안에 세마리 잡았네요.
스무마리정도 살림망에 넣어드린것 같은데..
올라오는길에는 군산으로...
전복장에 간장게장으로 맛나게 먹고 왔습니다.
따뜻한 밥에 간장게장을 올려서..정말 맛나게 먹었는데..
이번주에 또 먹으러 갈까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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