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한 강화배스

2015. 3. 26. 11:17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날씨가 좋으면 수로쪽에서는 그런대로 얼굴을 보여줍니다.

교동도 수로로 먼저 가봅니다.

약은입질에 고전하다가 수초 끝자락에서 한마리 얼굴을 봅니다.

수초에 감기지않게 빨리 랜딩하다가보니 바닥에 딩굴었네요..ㅋㅋ

목욕이라도 시켜줄 걸 그랬나봅니다.

교동에서 약은입질에 스트레스 받다가 늦은 점심을먹고 본섬으로 이동..

역시나 입질은 여기도 약았습니다.

아직도 조금 이른듯 합니다.

언제쯤이나 시원하게 덥썩 받아먹을지..

항상 느끼는거지만 수도권 시즌 시작될때 여기만한 곳이 없습니다.

마릿수나 싸이즈 그런대로 괜찮은 포인트..

4월초까지는 잔잔한 손맛이나보러 다녀야겠습니다.

조금있으면 입술화장을 지우고 그냥 정신없이 나에게로 달려올 배스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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