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모도 항포지 마지막 출조

 몇년동안 항포지를 무지 갔었네요.

손을 덜 타서 그런지 마릿수나 싸이즈 그런대로 즐거웠던 곳..

올해는 어느때보다 힘든 항포였습니다.

예전보다 열심히 낚시를 안한것도 이유겠지만...

30마리 이상을 잡은게 며칠 안되는 듯..

다른곳보다 힘은 좋은 항포지 배스..

미끼도 가리지않는 항포지 배스..

올해는 마릿수가 현저히 줄었습니다.

두자리야 채우지만 뭔가 아쉽네요.

언제봐도 좋은 항포지 노을..

한동안은 보지 못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