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 가 볼만한 곳(고양 솔향기 쭈꾸미볶음)
2013. 7. 31. 17:18ㆍ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매운걸 먹으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그러더군요.
특별히 스트레스를 많이받는 성격은 아니지만 매운건 좋아합니다.
한달에 안가도 두세번은 가는 집입니다.
주차장이 작아서 입구에 비닐하우스쪽에 차를 세우고 걸어들어가야 됩니다.
가격은 그런대로..
쭈꾸미집이라면 어디라도 나오는 된장찌게..
야채는 이렇게 네가지가 나옵니다.
기다리던 쭈꾸미 볶음..
밥은 보리밥,쌀밥,반반 이렇게 있습니다.
주로 보리밥을 많이 먹죠.
이날은 반반으로 된밥을..
나물을 듬뿍넣고 쭈꾸미를 올려서 쓱삭쓱삭..
매운맛을 가시게 해 주는 미역냉국..
요즘은 코다리를 하나 시킵니다.
다른데보다 부드럽고 쫄깃하고 고소합니다.
쭈꾸미가 좀 매운편이라 일인분적게 시켜서 나눠서 먹어도 충분합니다.
친구들이랑 여러명이 갔을때는 솔잎동동주를..
조금 달콤하긴한데 먹을만 합니다.
동동주를 먹을때는 새우튀김을...
튀김기름이 좀 많아서 그것만 아니면 더 좋을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