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소류지 11월 중순까지는 가야될 듯..

2012. 10. 30. 12:27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주말에 일이있어서 낚시를 못갔습니다.

월욜부터 배스가 나를 부릅니다.

국물이 있는거야 워낙 좋아하지만..

날씨가 쌀쌀해지니 따스한 국물이 더 생각납니다.

소머리국밥으로 배를 든든히 채우고 소류지로..

 토요일 온비로 수위가 상당히 많이 상승했습니다.

한 70~1M 정도는 올라온 듯..

예전 포인트는 다 없어졌습니다.

차에서 바지장화를 신고 물 중간으로..

기억을 되살려서 배스를 꼬드겨 봅니다.

 수위가 갑자기 올라와서 그런지 새로 물이찬곳에는 반응이 없습니다.

예전 잠겼던곳의 가장자리쪽에서 입질이 들어오네요.

 날시가 추워지니 서서히 스쿨링이 되나봅니다.

같은자리에서 10여마리정도 잡은 듯..

 해질무렵...

잠긴육초대를 버즈로 지져봅니다.

수온때문인지 버즈에 폭발적인 반응은 없네요.

버즈에도 낱마리..

 해가 지고나니 갑자기 추워집니다.

이제 밤낚시는 하기 힘들 듯..

한마리잡고 추워서 철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