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가 볼만한 곳 (해운대 포장마차)

2011. 12. 14. 11:47내 이야기/먹거나 보거나!!

 케티엑스를 타고..

이날은 잡지는 안보고 스마트폰만 만졌다는..ㅋㅋ

업체일보고 숙소는 해운대 주위로..

숙소에서 바라본 해운대 전경..

새우깡에 미침듯이 달려드는 갈매기들...

새우깡이 없다면 갈매기들은 모두 굶어죽지 않을까?

밤에 해운대를 나갔습니다.

포장마차가 한곳에 모여 있습니다.

예전이 더 정겨웠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한곳에 모여서 별로....

오륙도 5호집으로..

주인아줌니가 빨간색으로 염색을 했는데 특이해서 들어갔습니다.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소라..

돌돔..

멍게..

자연산 석화는 이렇게 따로..

부산에 왔으니 부산 쐬주를 먹어야지요.

주문하고나니 먼저 몇가지를 줍니다.

미역도 자연산 이라는데..

굴도 조금 나오고..

산낚지도 한마리 써비스로 줍니다.

돌멍게도 몇개 잘라주고..

여기에 쐬주 따라서 먹는것도 그런대로..

재털이를 달라니까 이렇게..ㅋ

주문한 개불..

자연산 석화는 크기가 장난 아닙니다.

세발낚지도 한접시..

세발낚지는 이렇게..

이렇게 해서 양념발라 구워먹어도 죽이는데..

해물라면도 한냄비 시키고..

샤워장을 지나는데 누가 바지를 벗어놓고 갔습니다.

뭘 입고 갔을까??

비오는날 이렇게 광한대교를 바라보며커피를 한잔 마시면...

잠깐이지만 부러울게 하나도 없는 시간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