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친구들과 같이간 석모도 항포지

2011. 5. 31. 10:41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외포리에서 배를타고 들어가면서 앵벌이 갈매기한테 새우깡을 줍니다.

이래서 갈매기들이 고기를 잡지않고 사람들만 따라 다닙니다.

 먼저 낚시를 해야 겠지요..

멀리있는 성대 약올리는중...

"성대야 !! 뭐하냐? 빨리잡아야지..ㅋㅋ

 항포지는 지금 한창 산란준비중입니다.

알자리 만드느라고 배스들이 몸상태가 안좋습니다.

 알을 품고있는 배스..

저 빵빵한 배에 얼마나 많은 알들이 있을지... 

 산란공이 완전히 열리지는 않았습니다.

 성대 약올리기..

"성대야..졸지말고 열심히 햐~~"

 몇마리 잡고 민생고를 해결하러 갑니다.

 돌미나리에..달래에...항포지 관리소에서 심어놓은 양파까지...

오늘도 푸짐한 봄나물이 준비 되었습니다.

 성대가 대충 만들어 줍니다.

상추 겉절이...

이것도 관리소에서 심은건데 아직 덜자라서 자고 보드랍다는..

다음주 쯤이면 먹을만큼 자랄것 같습니다.

 달래도 간장에 살짝...

좀 커지기는 했는데 그래도 아주 억세지는 않더군요.

 이렇게 불판을 준비하고...

다음에는 바비큐통을 하나 만들어 놔야 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요렇게 옹기종기 둘러앉아서 먹을 준비를 합니다.

관리소에서 좌대만드려고 준비한건데 이날은 식당으로 변신..ㅋ

 오겹살에 허브소금을 살짝 뿌리고...

돌미나리와 달래에 싸서 먹었는데 안 먹어본 사람들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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