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뭘 했냐믄....

2010. 8. 18. 16:10내 이야기/개인

 간만에 간 강릉....

유명한 바리스타가 하는 커피전문점이라서 들렀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ㅠ.ㅠ

 어쩔 수 없이 송정으로....

예전엔 네스카페였었는데.....

이름이 커피커퍼로 바뀌었네요.

 카라멜 마끼야또를 한잔 마시고...

 정동진 가는길에 있는 옛날 보리밥집으로 가서 저녁을 먹고...

 밤에 정동진 바닷가에서 통문어를 먹었습니다.

쫄깃한게 죽입니다.

 해물라면도 하나 시키고...

 해변 포장마차에선 술이 있어야....

 다음날..

남강릉 아이씨에서 가까운 커피전문점으로....

 분위기는 자유로 프로방스나 안산 유니스의정원과 비슷합니다.

 테라로사.....

이윤선컵퍼가 운영하는 곳 입니다.

 국내 유일하게 한다는 베르디를 시켰습니다.

 개인적으로 커피를 잘 모릅니다.

그런데 이건 다릅니다.

조금 쓴듯하기도 하고 달콤하고 새콤한게 암튼 땡깁니다.

잔이 작은게 아쉬웠다는...

초코무스랑 치즈케익을 곁들여서...

 새로생긴 서울-홍천간 고속도로를 타고 팔당으로 왔습니다.

팔당에 가면 댐옆길에 닭발집이 몇개 있어요.

산위에 있는 팔당 불닭발집으로...

 무뼈 불닭발....

 주먹밥도 하나...

 자세한 내용은 시간되는대로 다시 올려야징....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