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한 검단수로 배스
2010. 6. 9. 11:30ㆍ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눈을뜨니 새벽 5시30분....
음..늙었나보다....잠이안오네...
씻고 주섬주섬 챙겨입고 검단으로...
다리쪽에서 시작 했습니다.
버즈로 뼘되는놈 하나 뽑아내고...
수문밑으로 이동해서 버즈로 튀어나온 돌 주위로...
작은놈들이 덤비네요.
요런 사이즈로 세마리잡고...
채비를 교체해서 구석구석....
앙탈부리는 애기배스...
웜으로 두마리 더 잡아내고...
수문을 돌아서 석축쪽 구멍치기를 하면서 다리까지 이동...
구멍치기에는 물고 째는데 작아서 후킹이 제대로 안됩니다.
입질만 네다섯번 받은듯....
그래도 다리쪽에서는 버즈에 시원한 입질이....
요즘 검단수로는 오전 7시정도가 피딩타임인 듯...
7시부터 9시 정도까지 베이트피쉬 쫒아다니느라 퍽퍽거립니다.
그이후에는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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