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마지막날 오후 강화 오류내 배스잡으러...

2010. 6. 1. 11:13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띠리리리~~~핸펀이 울린다...

"홍배야..배고프다.밥묵자.."

"쫌만 기둘려라. 손님한명 왔다가면 갈께..."

.........30분후....

"안오냐?"

"손님 지금 갔다..출발한다"

그래서 청천동으로 밥먹으로 고고싱......

밥먹는데 오다가 낚시대하고 릴을 샀다고 자랑한다.

음...개시는 해 줘야지...

밥먹고 바로 강화 오류내로 고우~~~~~

가자말자 작은놈으로 개시....

낚시대사고 처음잡은 배스라서 한장박고...

이후 잡은건 사진 안찍음.....

 

 성대야....

한마리 잡았다..약오르지...ㅋㅋ

근데..허걱....

내 바늘이 이렇게 길지는 않은데....

조금전 내 웜 뺏어 도망간 놈인가보다...

 잘 보이나?

#1 와이드갭....내꺼 맞다....

음..웜은 뱃속에 있으려나..확인못함...

 또 한놈 잡았는데...

이건 내 바늘 아니다...

 다운샷 바늘.....

이것도 회수...

 루어가 만원이다..

관리인도 바뀌고...

오천원으로 하면 사람들 많이 올꺼라 그러니 생각해 본단다...

오천원이면 그런대로 잔잔한 손맛보러 갈건데...

초보가 손맛보기에는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