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바다 하루에 알차게 갔다오는 법 2 -경포대

2009. 4. 10. 11:08내 이야기/개인

 모래시계공원과 썬크루즈 조각공원을 들리고 나면

금진항쪽으로 방향을 잡습니다.

해안도로를 따라 가는길이 풍경이 좋습니다.

 금진항에 도착하면 다시 정동진쪽으로 와야됩니다.

해안도로가 끝나거든요.

시간이 허락되면 유람선도 타보고 싶지만....

 오다가 보면 허브랜드가 있습니다.

썬크루즈 조금전 언덕 내려오는 곳 이지요.

 아담하고 예쁜 집입니다.

 아로마 오일로 힘든 상큼한 오후를 생각하고....

 허브차로 잠시 일상을 잊어봅니다.

 오실때는 강릉으로 방향을 잡습니다.

역시나 해안도로지요.

 염전 해수욕장 가는길에 핀 벚꽃....

 목적지는 경포 해수욕장.....

 많지는 않지만 사람들도.....

 경포호를 한바퀴 돌아봐야죠.

여기도 벚꽃이.....

 벚꽃축제라는데.....아직은......

 해가 지면 다시 서울방향으로......

 저녁은 쭈꾸미로......

 쐬주 한잔을 곁들이면 금상첨화....

 9시 30분에 인천에서 출발.....

갔다가 오니 저녁 9시경......

갈때는 상습구간 정체였고...

올때는 송내부근만.....

이상, 1~2편으로 나눈 정동진과 경포대 하루에 알차게 다녀온 이야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