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바다 하루에 알차게 갔다오는 법 1 -정동진

2009. 4. 10. 10:47내 이야기/개인

 날씨가 무지 좋은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날....

9시 30분경에 동해로 출발.......

도착하니 12시 40분정도.....

기차로 해안을 따라갈까 생각하며 들린 정동진역...

 기차가 참 예쁘죠?

 기차 시간이 맞으면 삼척까지 가셔도 좋을 듯....

난 시간이 안 맞아서 걍 차로 다녔습니다.

 정동진역에서 모래시계공원 가는길에 본 썬크루즈...

 모래시계 공원을 안 가볼수는 없죠.

 눈앞에 펼쳐진 수평선...

 가로등 교체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과 다르게 이쁜 가로등으로....

 잠깐 보트도 타보고.....

 바람이 차지 않아서 시원하게 달립니다.

 보트를 타고 나서 썬크루즈 조각공원 가는길에 들린밥집....

강릉 초당두부.....

내가 정동진가면 들리는 곳 입니다.

간단히 먹기엔 좋은집....

 순두부 백반.....

 두부 구이....

상당히 두껍게 구워줍니다.

 밥먹고 들린 썬크루즈 조각공원...

 물이 어찌나 맑은지 바닥이 다 보입니다.

 조각공원을 돌아보면서 찍은 해안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