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서울근교 갈 만한 곳(헤이리 카메라타)

2009. 2. 13. 11:26내 이야기/먹거나 보거나!!

 예전에 한번 올린적 있는 곳 입니다.

오늘같이 비가오는날이면 좋을듯하여...

황인용씨가 하는 곳 입니다.

 건물은 꾸미지 않고 그대로 시멘트 벽.....

 들어갈때 입장료를 받습니다.

 음향시설....

 클래식카페라서 그런지 이런 오디오 시스템을 쓴다고 그러네요..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차는 그냥 마시고 싶은걸 시키면 됩니다.

며칠전 갔을때는 카모마일 차로....

 차 잎이 들어가는 상자? 팩? 암튼 다른곳과 좀 다르지요.

 빵은 무한정 리필입니다.

 차를 마시고나면 커피도 걍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모든일은 셀프.....

나가실때 테이블 정리도 셀프....

 레코드 판도 무지 많은 양입니다.

 테이블위에 비치된 필기구로 신청곡을 적으시면 되지요.

 연필과 메모지..

 갔을때 운이 좋다면 창가에 앉을 수도 있습니다.

천정이 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위를 올려다 보면 비가 내리는게 보일겁니다..

 카메라타가 무슨 뜻 이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