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신암 저수지의 송양

2008. 2. 18. 11:16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토욜에 양주에 있는 애들 이모집에 갔었지요.

일욜에 동서가 군인(육군 소령)인 관계로 당직을 서야 된답니다.

그래서 애들은 이모집에 두고 신암저수지로 갔지요.

오후 두시경 이었는데 사람들이 많지는 않습니다.

제일먼저 올라온 송양...

두번째 손맛을 안겨준 년...

그리고는 잠시 한가해 집니다.

저수지가 크지 않습니다.

이게 제방에서 우측 모습이고

이게 좌측의 모습입니다. 

저의 옆에도 루어하시는 분들이 여러분 계시지요.

정면으로 보이는산이 무슨산 인지는 모르지만...

등산객들이 쉴새없이 다니더군요.

날씨가 꽤 춥습니다.

펌프 입구에 고드름도 달리고....

낚시대도 두어번 릴링후엔 얼음 제거를 해야됩니다.

손맛터가 아니고 가져가도 된다고 입어료 받으러 오신분이 그러더군요.

 처음에 두마리는 보내주고...나중 두마리만 가져왔습니다.

욜케 두마리는 친구넘 주려고 가져왔습니다.

나중을 대비하여 전번을 남겨두는 쎈스..ㅋㅋ

물이 비교적 깨끗한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아서 그런듯.....

1~2M 정도의 물속은 훤히 보입니다.

이번주 일욜에 친구넘과 다시한번 갈까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