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했는 일정보다 늦어 졌습니다. 원장님이 일산에 다은요양원도 같이 하시는데 그쪽이 워낙 바쁘셔서 늦어 졌습니다. 4월1일 오픈에 맞춰서 필요한 침대는 전부 들어갔습니다. 1인실, 2인실, 3인실, 하나씩 그리고 4인실은 방이 3개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꾸미지는 않았고 저희는 침대만 들어가면 되니까~~ 1인실 입니다. 1인실에는 슈퍼싱글이 들어갔습니다. 싸이즈가 제일 큰거라서 1인실에 비치.. 원장님 마인드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주무실 수 있도록 해야된다고 누차 말씀하셔서 예민한 어르신을 위해서 1인실에는 침대는 특별히 싸이즈가 넉넉하게 폭넓은 침대를 적용.. 2인실에는 배변과 틸팅이 되는 침대를 비치.. 고급침대들은 우드로 제작되고 메트리스도 메모리폼 벨로아 메트리스를 적용했습니다. 3인실과 4인실에..

최근 요양원침대는 환자의 편의성을 고려해서 제작을 많이합니다. 그리고 고급침대가 많이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저희도 환자의 편의성을 위주로 제작했습니다. 머리쪽과 발쪽범퍼는 우드로 제작해서 일반 프라스틱범퍼보다 고급스럽게 제작 했습니다. 일반 환자용침대와 같은 방법으로 상체와 하체를 들수있게 만들었고.. 중간에 뚫린 부위는 환자가 누워있는 상태에서 배변이 가능하도록 제작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욕창은 잘 못움직이는 환자가 자기체중에 눌려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침대를 좌우로 기울일 수 있게 모터를 장착해서 환자의 자세변환이 가능해서 환자몸이 침대에 닿는부분을 바꾸면서 환자의 몸이 눌려서 발생되는 욕창을 예방할 수 있게 제작을 했습니다. 침대를 좌우로 기울여서 찍어봤습니다.

관절보호나 편의를 위해 의자형으로 생산을 계획하다보니 발쪽의 공간이 문제네요. 혹시 미끄러지거나해서 다치면 안되니까 이런저런 아이디어를 적용하려고 합니다. 공간을 없애려고 생각해본 아이디어.. 생산에서 구현이 잘 될지는 모르지만 일단 고민은 해 봤습니다.

개발도 몇개월 걸렸지만 거의 마무리 단계입니다. 분체도장 끝나고 조립을 해 봤습니다. 도장은 예쁘고 고급스럽게 잘 나왔습니다. 움직임도 좋고 전체적으로 90%정도는 마음에 들게 제작 되었습니다. 환자 안전을 위해 추가할게 몇 가지가 있어서 체크를 해봅니다. 이제 양산용 샘플만 한번 더 만들면 판매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영업에대한 고민은 상당히 많네요.

분체도장 들어가기전 사진한장.. 설계랑 샘플작업이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그래도 마음에 들게 개선되어서 뿌듯하네요. 제일 좌측에 통은 환자분들 누워서 샴푸를 할수있게 만든겁니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환자용 침대는 꼭 다리부분이 들려야 된다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있어서.. 식당들도 요즘 의자를 쓰는게 추세인데.. 거동이 불편하지 않다면 발쪽이 내려가는게 더 편할것 같습니다. 식사할때도 의자형이니 다리쪽이 더 편할것 같습니다. 이번주에 이뿌게 분체도장까지 끝나면 최종 마무리가 될건데.. 영업은 고민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