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용인지곡지 뽀인뚜~!(3번째 다녀왔슴돠..ㅋㅋ)

용인 지곡지..

쩝때 제가 함 다녀와서 아주 쏠쏠한 손맛을 봤던곳..ㅋㅋ

이번에도 역시 저를 실망 시키지 않았습니다..ㅋ

관리실을 기준으로요..(관리실이 등뒤에 있다고 보고..)

좌측 수상(?)좌대방향 맨끝.. A지점 임돠.. 평균3짜급의 마릿수 조과로 아주  던지면

나옵니다..ㅋㅋ..(제발 글 그대로만 받아들이진 마시길..^^*)

B지점들..(관리실을 등뒤에 있다보고)우측 라인..  궂이 표시 해 놓은 곳 뿐아니라..

모든 수상좌대들 아래쪽엔 큰넘들이 노닙니다.. 물이 맑아서 인지 뻔히 보여요..

A지점으로 걸어가면서 수상좌대사이사이 좁은 공간에 한번씩 던져도.. 그때그때 올라와

줍니다.. ㅋㅋ 다만 B지점을 부각 시킨건.. 제가 요기서 가장 큰넘..(밟으면4짜라고 우기는..ㅋㅋ)

을 낚았기 때문이져..ㅋ

C 지점.. 교과서적인 포인트 입니다.. 직벽,석축,수몰나무..모든게 다 갖추어져 있습니다..ㅡㅡㅋ..

문제는..밑에 엄청 큰넘들이 (대략5짜라고 주장..) 돌아다니는게 보이는데..제가 다운샷부터 시작해서

이카웜,카이젤,네꼬,텍사스.. 별거별거 다 던져 봤는데요..(뻔히 물밑에 보이는데 그냥 갈순 없잖아요)

요것들이 바로 앞에서 그냥 빤하게 쳐다보고 있습니다.. 나이를 먹어서 약아져서 그런가? ㅡ.,ㅡㅋ..

그럼 눈앞에서 툭툭 쳐보기도 하고 살랑살랑 흔들어 보기도 하고..별별..나름데로 액숀이란 액숀은

다해보는데요.. 안뭅니다..(그렇다고 도망가지도 않습니다..약올리는걸까요? ㅡ.,ㅡ;;)암튼..한40분간

실갱이 하다 그냥 포기했슴돠..ㅡ.,ㅡ;

D지점 임돠.. 요긴 연안좌대들이 즐비해 있는데.. 배스들이 때로 지어 많이 몰려 다닙니다..

씨알을 2~3급?.. ..맑은물에 수심까지 얕으니 훤히 다 보여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던졌는데..

씨알은 좀 작습니다..

 

그리고 요번에 제가 신기한걸 알았는데 말이죠..

꿰미에 배스들을 껴서.. 물에 담가 놓잖아요..

자리 이동한후 들고간 꿰미와 배스들을 물가에 넣고 묶고나면..

배스들이 막 모입니다.. 신기하게도..(이것들이 sos 요청을 한걸까요?)

그래서 큰넘들도 많이 모이는데 우르르 모여서 꿰미에 걸려있는 배스들을

쭈루룩 둘러싸고 한참~구경을 한답니다..(머하는걸까요?ㅡㅡ;)정말 신기해서

자리 이동때마다..그래봤는데 단 한번도 예외없이 그런일이 있었습니다..첨에..

물에 넣을때 잡아놓은 배스들이 푸더덕 거려서 물소리 에 모이는건가? ㅡㅡa ..

암튼..그래서 모여들은 배스들 앞에 웜을 던져보긴 하는데.. 이미 잡혀있는배스

들이 다 일렀는지.. 앞에서 보고 안물더라고요..ㅡㅡ;; 암튼...좀 신기합니다..

혹 이유를 아시는분은..(이거 궁금증 방에 올려야 하나? ).. 리플부탁 드립니다..ㅋㅋ

잡은 얼마안되는 몇몇괴기사진은 출조 조행기 방에 올리겠슴돠..ㅋ

출처 : 루어사랑모임

글쓴이 : 갈치지헌터(박좌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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