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충북단양 고수대교 루어낚시 포인트

2006. 9. 5. 16:06낚시 이야기/포인트



*고수대교 상류권

고수대교 포인트로 가기 위해서는 고수대교 건너편 왼쪽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주차장 오른쪽 구석에 있는 통로(?)를 이용하여야 한다.




1) 충주호의 수위가 낮아지면, 고수대교 상류 1.3km 지점에 여울이 생긴다. 이 여울의 흐름은 영춘으로 이어지는 국도 아래에 부딪혀 첫번째 포인트가 된다. 그러나, 이곳은 주차장에서 거리가 멀고, 2) 지역이 바위지대가 험하여 접근시 주의하여야 한다.

2) 여울의 흐름은 강연안을 따라 계속되다 바위지대(고수대교 상류 800m지점)에 이르러 주춤하게 된다. 이곳이 두번째로 좋은 포인트로 생각되지만, 자리가 협소하여 많은 인원이 캐스팅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며, 기암괴석으로 표현할 정도의 바위가 뒤에 있어 원거리 캐스팅시 무리가 있다. 이곳에서 최적의 지점은 곳부리 지역으로 곳부리에 서서, 정면과 상류쪽으로 캐스팅하면 좋다.

3) 강은 다시 고수대교 하류에 있는 여울에 이끌려 흐름이 생기는데, 흐름의 시작이 고수대교 상류 바위지대의 최상류에 있는 곳부리 지역이 된다. 이곳은 물 흐름도 좋고 거리상으로도 주차장에서 그리 멀지 않고, 포인트도 넓어 최적의 지점으로 판단된다.

그 아래로는 물의 흐름이 거의 없어 돌무더기는 많지만, 그리 좋은 포인트로 생각되지는 않았다.

* 고수대교 하류권

4) 고수대교 하류에 있는 여울도 좋은 포인트이다. 이곳은 주로 충주호에서 소상하는 쏘가리들이 처음 거치는 여울로 봄비가 내린뒤를 노리면 좋다. 주로, 중추호 선착장 반대편 하류 쪽이나, 선착장 바로 위 돌보가 틔여진 부분이 좋은 포인트이다. 이곳에서는 쏘가리 뿐만 아니라, 가끔 황쏘가리도 구경할 수 있다.

이곳 뿐만 아니라, 상진대교 위 노동여울이 나타날 경우 이 여울을 중심으로 그 상하류의 소를 노리면 좋은 조황을 누릴 수 있다.

강건너 포인트로 가기 위해서는 고수대교를 건너 고수동굴로 가는 길로 접어든다음 오른쪽 첫번째 대형차 주차장으로 내려가면 오른쪽으로 작은 다리가 나오는데 이 다리를 건너 들어가면 비포장길이 나온다. 이길을 따라 내려가면 된다.

* 고수대교 포인트
초봄의 경우 고수대교 상류의 소에서 동면에서 깨어난 쏘가리를 노리는 것이 좋고, 4월 중순이 지나면서 쏘가리들이 소상하게 되면서 여울로 포인트가 이동된다. 이경우 하덕천 여울이나, 고수대교 하류 여울에서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으며, 특히 여울을 노릴 경우 밤이 좋다. 낮의 경우에는 여울과 여울 사이의 소중 가장 깊은 곳이나, 은신처가 될만한 바위가 있는 곳을 노리면, 이나, 은신처가 될만한 바위가 있는 곳여울을 타고이나, 은신처가 될만한 바위가 있는 곳 올라와 쉬고 있는 쏘가리들을 만날 수 있다.

출처 : 씨빙이 (낚시광(光) 프로스태프 )
글쓴이 : 씨빙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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