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전 물왕저수지 송어

2012. 11. 23. 20:17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물왕저수지가 내일 개장을 합니다.

오후에 잠깐 짬낚시를 갔다가 왔네요.

저녁은 회사 들어오다가 흰짬뽕을 한그릇 먹고..

 송어가 손을 덜타서 입질 시원하게 들어옵니다.

마커채비에 송어알을 썼습니다.

 가까이 오다가 한번더 힘을 써주시는 송어님..

배스접고 한 보름정도 낚시를 안하다가 간만에 손맛을 봤습니다.

 물왕저수지 올해 첫 송어..

오늘까지는 입어료가 15,000원 이네요.

내일부터는 20,000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작년에도 20,000원 이었는데 안올라서 무지 고맙더라는..

4시정도에 도착해서 해질때가지 일곱마린가 잡은것 같습니다.

작년보다 수위가 한 1M정도는 내려간것 같습니다.

마커채비를 쓰신다면 작년보다 40cm정도 짧게 하는게 좋을 듯..

송어가 돌아다니는 수심찾는데 한 30여분 걸린것 같습니다.

내일은 개장일이라서 바비큐도한다고 그러더군요.

혹시 생각있으신 분들은 내일 물왕으로 출조를 해 보시는것도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