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911 출근전 따끈한 검단수로 배스
2012. 9. 11. 10:27ㆍ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오늘도 일찍 깨서 검단수로로...
6시넘으니 훤하네요.
검단수로 물을 빼고 있습니다.
제일 좌측에 수문을 열었네요.
보통은 중간에 수문중 하나를 여는데..
수문쪽으로 물이 돌아서 흘러갑니다.
수문앞쪽을 집중적으로 공략..
애기들이 일타일방으로 올라옵니다.
웜을 바꾸어도 잘 나옵니다.
색깔이나 모양 상관없이 좋은 반응을 보여줍니다.
오늘도 주로 4"펜으로 애기들을 잡아냅니다.
열린수문으로 가마우지가 내려왔습니다.
수문밑에서 가마우지를 본적은 처음..
먹이사냥에 분주하게 잠수를 하더군요.
가마우지보다는 내가 더 많이 잡아야지...
참내..새하고 경쟁을 하는 마음에 피식 웃었습니다.
애기들만 계속 나오네요.
그래도 마릿수는 꽤 많이 잡은 듯..
두시간 반정도 한곳 같은데 삼십여마리 이상 잡은 듯..
싸이즈가 좀 아쉬운 짬낚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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