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모도 1박2일 둘째날 하리지
2012. 6. 27. 08:31ㆍ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항포지에서 그런대로 손맛을보고..
일요일엔 하리지로...
강화발이님 보트를 빌려서 보팅을 했습니다.
첫캐스팅에 이놈이 올라오네요.
하리지는 아직 산란을 하지 않은 듯..
하리지도 평균싸이즈는 30정도인 듯..
싸이즈는 별로지만 채색이뿌고 힘도 좋습니다.
수몰된 나무주위에서는 한마리에서 많게는 세마리까지 나옵니다.
수몰나무에 감겨서 한참 씨름하고 줄 끊었는데..
조금 후 뛰어오르면서 물위로 떠오른 배스..
바람때문에 입질파악이 안되어서 후킹이 늦었는데 깊게 먹었습니다.
그상태로 한동안 버둥거렸으니...
수몰된 전봇대 주위...
전봇대를 직접 공략하기보다는 주위 1.5M~2M를 공략해야 반응합니다.
무지 더웠는데 바람이 좀 불어줘서 그나마 낚시하기 좋았습니다.
수위 저수위에 이날도 배수중..
빨리 비가와야 낚시하는 사람도 농사짓는 사람도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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