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모도 1박2일 첫째날 항포지

2012. 6. 25. 14:08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토요일..

느즈막히 일어나 석모도로 출발...

외포리에서 배건너는데 1시간은 걸린듯...

예전 논이었다는데 둑같은게 다 드러났습니다.

그런대로 시원한 입질..

4"스팅거를 물고 나옵니다...

40후반 싸이즈인데 셀카도 한장 찍어보고..

이런싸이즈는 나오는데 5짜는 안나옵니다.

저수위와 더위로 몸상태는 좋지 않습니다.

같은자리에서 다섯마리가 나옵니다.

이런 저수위엔 자리만 잘 찾으면 여러마리를 잡을 수 있는 잇점이 있지요.

스팅거가 없어서 5"런커로..

석축쪽에도 바닥이 돌있는데는 배스가 나옵니다.

싸이즈좋은 강준치도 여러마리 나옵니다.

지느러미가 장난 아닙니다.

석축쪽에는 주로 30초반들이 나옵니다.

조금이라도 깊고 은신처가 있으면 배스는 있습니다.

해떨어지면 장갑벗고 토시벗고 시원한 바람도 불어주고..

근데 모기가 많아서 낚시가 힘들다는..

아침에 일어나서 밥먹기전까지 항포에서 낚시를 했습니다.

이렇게 항포지에서 아침을 맞는게 얼마만인지..

아침엔 애기들만 몇마리...

그래도 무지 좋았다는...

 

'낚시 이야기 > 루어 낚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종도 소류지 배스  (0) 2012.06.28
석모도 1박2일 둘째날 하리지  (0) 2012.06.27
궁안지 배스  (0) 2012.06.22
다시한번 영종도 소류지  (0) 2012.06.21
영종도 소류지 배스  (0) 2012.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