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낚시가면 이런맛이....
2012. 5. 2. 12:53ㆍ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루어낚시가 돌아다니면서 하는 낚시라서..봄이면..
이렇게 봄나물들이 주위에 있습니다.
자연산 달래...두릅도 보이죠?
주위를 둘러보면 이런 봄나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적당하게 먹을만큼 캐서....
낚시를 가면서 목살을 두툼하게 바비큐용으로 잘라서 가져갔습니다.
물론 살짝 칼집을 넣어서 먹음직스럽게...
울릉도에서 공수해온 명이지도 좀 가져가고..
명이지에 고기를 싸서먹으면 그맛이 일품이라는...
마늘과 고추절인것도 조금 가져갔습니다.
김치가 빠지면 안되겠지요.
쌈은 상추와 깻잎으로 간단히..
먹고나서는 낚시를 합니다.
궁안지....
오늘도 역시나 분위기는 좋습니다.
분위기 만큼이나 큰놈들이 반겨주면 좋을건데..
작년에 큰놈들을 너무 많이 잡았나봅니다.
올해는 35정도가 주 싸이즈..
요런 애기들도 가끔 나옵니다.
맛난걸 먹고 배스 얼굴도 확인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낚시가 아니더라도 야외에 나가면 주위를 둘러보세요.
혹시 제철에 나는 봄나물의 향기와 맛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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