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포지 메기구이와 배스

2011. 10. 10. 11:13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완전 가을입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좀 춥다는 생각이...

이 시즌에는 역시 크랭크로 빠른탐색을..

 애기들이지만 그런대로 나옵니다.

 큰놈들의 반응이 없어서 좀 아쉽습니다.

 바닥에 돌이 많아서 채비 손실이 좀...

바닥에 크랭크를 수장시키고 교체..

역시나 덥썩~~

 웜은 반응이 느려서 그렇지 그런대로..

6"스팅거에 애기배스가 올라옵니다.

 싸이즈좋은 메기도 나옵니다...

 숯불이 아니어서 아쉽긴 하지만 맛나게 양념해서 메기구이를..

 밤에는 참게낚시를 펼쳤습니다.

 바람이 좀 불어서 이렇게 텐트 지퍼를 올리고..

한 10여년만에 대낚을펴고 밤낚시를 하다보니 새로운 기분입니다.

사진엔 보이지 않지만 하늘이 맑아서 별을 보는게 환상이었다는...

 아침에 들어온 친구를 위해서 한마리..

싸이즈는 40중반...

간만에 4짜가 얼굴을 보여줍니다.

 음...

보팅을 하면서 스프너베이트로...

 스베도 손실이 가끔..

다른거로 바꿔서 또 잡아냅니다.

 있을만한 곳에는 배스가 있습니다.

 하루종일 하려니 팔이 아픕니다.

이럴땐 웜으로 천천히...

5"런커에 나온 애기배스..

 5" 보보스에도 애기들이 잘 나옵니다.

간만에 밤하늘 보면서 대낚도 하고 시즌이 끝나기전 배스손맛도 찐하게 본 날이었습니다.

'낚시 이야기 > 루어 낚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항포지 배스시즌 마감될 듯..  (0) 2011.10.17
항포지 배스  (0) 2011.10.12
항포지 배스  (0) 2011.10.07
친구들과 석모도 항포지  (0) 2011.10.04
전주 대율지 배스  (0) 2011.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