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소류지 배스

2011. 6. 24. 13:02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저번주말...

간만에 영종도 소류지에 갔었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고 그늘이 있어서 조용하고 시원하게 하루를 보낼 수있는곳이죠.

대낚하시는분들이 몇분 계시더군요.

배수로 인해 물이 상당히 많이 빠져있었습니다.

우측으로 걸어 들어갈 수 있을만큼 물이 빠졌다는..

 작지만 때깔좋은 첫번째 배스..

 제방권에서는 좀 나올것 같은 느낌입니다.

 처음 배스를 잡은 기룡이..

몇번 입질을 받기는 했는데 후킹타이밍을 몰라서 놓치다가 겨우...

다음부터는 알겠다는데 다음에 같이가면 진짜인지 알겠지요.

왼손에 있는 핸펀은 찍어서 아들한테 자랑한다고 준비한 겁니다..ㅋㅋ

 셋이서 제방쪽에서 열씨미..

성대랑 기룡이 약올리기..ㅋㅋ

 아픈기억이 있는 배스들도 나옵니다.

상처가 다 아문걸 보니 예전에 침을 맞은 듯..

 성대도 그런대로 손맛 느낄 수 있는 싸이즈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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