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석모도 항포지 콩밭김도매고 배스도 잡고
2011. 6. 13. 11:22ㆍ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관리소 옆에 메주콩과 옥수수를 심었습니다.
근데 풀이 너무 많아서 구분이 안됩니다.
어릴때도 안해본 일을 해 봅니다.
한 두어시간 열심히 풀을 뽑았습니다.
역시 성대가 촌놈 맞습니다...
무지 잘 한다는..ㅋㅋ
그런대로 깨끗해 졌습니다.
난 조금밖에 안했지만 뿌듯합니다..ㅋㅋ.
앞으로 두어번만 더 뽑으면 수확을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항포지에서 하순이 첫 배스를 잡았습니다.
몇번 입질을 받았는데 후킹미스로 계속 놓치더니..
죽어라 같은 자리에서 하더니 잡아냅니다..
역시 의지의 한국인 입니다.
싸이즈는 30정도 되지만 힘은 장사입니다.
항포지 배스가 힘은 좋지요..
성대도 비슷한 싸이즈로 한 수 올리고...
간만에 괴기잡은 사진을 올리네요.
이날은 큰놈들은 소풍을 갔나봅니다.
고만고만한 싸이즈들만 나옵니다.
작은놈들은 아직 산란 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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