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석모도 배스잡으러

2011. 6. 7. 12:14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초보 하순이..

제일먼저 수로에서 한 수...

표정이 좋아죽는다..ㅋㅋ

 나도 작은놈으로 한 수..

후킹미스로 세마리 털리고 자리 이동을 합니다.

 항포지로 옮겨서 애기로 첫수를 합니다.

40중반도 한마리 잡고..

라인이 터져서 놓친놈도 있고..

 이제 혼자서도 잘 잡는 순희..

 고만고만한 싸이즈들이 나옵니다.

 자리 옮겨서 벌서는 순희..

한마리 잡을때마다 이렇게 벌을 선다는..

팔을든 모습이 초딩때 많이 해본 모습..ㅋㅋ

 톡톡거리는 입질로 약올리던 강준치...

지그헤드에 그럽웜이면 무지 잡을텐데..

 입속에 웜하나가 보이죠?

아까 내 웜 뺏어난 나쁜놈..

라인터지고 한시간쯤 지나서 다시 그자리로 가면 입질 합니다.

같은 자리라면 꼭 뱃속 확인을 하시길..

 그늘에서 쉬면서 쉬엄쉬업 하다보니 해가 집니다.

 노을이 예뻤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영..

 준서랑, 성대랑, 다른친구들은 떨어져서 낚시를 해서 사진이 없네요.

노을이 아릅다웠던 석모도의 하루 였습니다.